🚨 “좋은 일자리라더니… 돌아온 건 전기고문이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집단 감금·고문·협박을 당하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212명이 납치·감금 피해, 취업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제로 투입된 정황까지 밝혀졌습니다.
✅ 이 글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외교부 공식 자료 및 국제앰네스티 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성된 심층 이슈 콘텐츠입니다.
1️⃣ 상반기에만 212명…“고문당했습니다” 한국인들의 증언
📈 2025년 상반기(1~6월)
- 취업사기 피해 신고: 226건
- 납치·감금 피해자: 212명
➡️ 2024년 전체 피해(221명)와 거의 동일한 수준
🗣️ “상반기만 이 정도라면, 올해는 두 배 피해가 예상됩니다”
2️⃣ SNS·취업사이트 통해 유인…“고소득 보장” 미끼
범죄 수법 요약:
- SNS·구인사이트에 ‘월 500만원 이상 수익 보장’ 광고
- 실제론 불법 콜센터에 감금 → 보이스피싱·주식 리딩방 범죄 가담 강요
📌 다수는 중국계 갱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유입됨
피해자 대부분은 초기엔 정상 취업이라 믿고 출국
3️⃣ “도망쳤다가 다시 잡혀…전기고문 당했다”
사례 ① 박모씨(28세)
- “마트 다녀오겠다”며 탈출 시도
- 조직원에게 잡혀 알몸 상태로 전기고문
- 지인에게 유포 협박까지 당함
사례 ② 정모씨(27세)
- “실적 안 나왔다고 하루 종일 구타당해”
- “같은 숙소에 있던 형이 몸 전체가 새빨갰다”
📌 국제앰네스티 보고서
“캄보디아 사기단지는 무장 경비·철조망 설치… 실적 못 채우면 고문”
4️⃣ 중국계 갱단? 삼합회, 사이버마피아와 연결
- 영국 [가디언], 홍콩 [SCMP] 보도에 따르면
➡️ 삼합회와 중국 마피아 조직이 SNS 통해 동양인 타깃 납치
➡️ 사이버사기로 연 수십억 달러 수익 창출 중
⚠️ 검찰: “캄보디아 기반 범죄조직 대부분이 중국계 조직으로 확인됨”
5️⃣ 전문가들 “이건 외교 문제…국제 공조 필요”
🗨️ 이윤호 교수(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캄보디아 정부와 외교적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범죄조직 검거 및 피해자 구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 실시간 대응 가능한 사이버 외교 핫라인 구축 요구도 등장
💬 FAQ: 해외 취업 사기, 어떻게 피할 수 있나요?
Q1. SNS로 온 해외 일자리 제안, 믿어도 되나요?
A. 대부분 허위 광고입니다. 외교부·KOTRA 등록 업체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
Q2. 범죄에 연루된 사실을 알았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현지 대사관 또는 경찰에 신고, 탈출 또는 구조 요청
Q3. 가족이 피해를 당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건?
A. 외교부 해외국민보호센터(02-3210-0404) 통해 구조 요청 및 사건 접수 가능
🧾 요약 및 대응 필요성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 → 납치 → 강제 범죄 가담 이어져
- 상반기 피해자 수 200명 이상, 작년 대비 급증
- 중국계 갱단이 대부분 연루, 국제 네트워크 확인됨
- 피해자는 감금, 고문, 영상 협박까지 당함
- 정부 및 외교당국, 국제 공조를 통한 실질적 대응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