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경북 영덕군에서 규모 2.7 지진 발생.
진도 3의 진동으로 실내에서도 감지.
지진 발생 지역, 진앙, 진동 강도, 올해 누적 횟수까지 정리.
경북 영덕 지진 발생, 어디까지 흔들렸나?
오후 3시 58분, 경북 창수면에서 규모 2.7 지진 발생
2025년 8월 5일 오후, 경북 영덕군 북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경북 창수면 창수리로 분석되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16km입니다.
기상청은 즉각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진도 3, 실내에서도 느껴질 정도의 흔들림
정지한 차량도 흔들릴 수 있는 강도
이번 지진으로 경북 일대는 진도 3 수준의 흔들림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고층 건물이나 실내에서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정지한 차량이 약간 흔들릴 정도의 진동입니다.
기상청은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후 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벌써 48번째… 빈번해지는 지진, 대책은?
2025년 한국 내 2.0 이상 지진 48차례 발생
이번 지진까지 포함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48건에 달합니다.
이는 지진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중소도시와 인근 농촌지역은 대비책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번 지진의 규모 2.7은 어느 정도 위험한가요?
→ 일반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실내 진동이 감지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고층에 있는 사람은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진도 3의 진동은 얼마나 흔들리나요?
→ 정지한 차량이 흔들릴 정도, 실내의 사람이 현저하게 흔들림을 느끼며 가벼운 물건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진이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 지각판의 미세한 이동 또는 단층 활동에 따른 현상입니다. 빈도는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대비가 중요합니다.
결론 및 요약
- 📍 2025년 8월 5일 오후 3시 58분, 경북 영덕군에서 규모 2.7의 지진 발생
- 📍 진도 3, 고층 실내에서 명확하게 느껴질 정도의 진동
- 📍 올해 국내 2.0 이상 지진 벌써 48회 발생
- 📍 기상청 “안전 유의 필요”
- 📍 자주 발생하는 소규모 지진, 이제는 실질적 대책과 대비가 필요
